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널 판타지 XII (문단 편집) === 라이센스 === 본작에는 라이센스 시스템이란 것이 도입되었는데, 이는 [[파이널 판타지 X]]의 스피어 반 시스템과 비슷한 개념이다. 라이센스는 크게 장비류 라이센스, 마법/테크닉류 라이센스, 능력치류 라이센스로 나뉜다. 여기에 소환수나 미스트나크 등의 라이센스가 부수적으로 들어간다. 단어는 다르지만 [[디아블로]]의 '''[[스킬]]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자유도가 높은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제한적이었던 스피어 반과는 달리, 라이센스는 정말 플레이어가 원하는 캐릭터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반대로 말하면 육성을 잘못하면 모든 캐릭터가 검과 방패를 들고 싸우는 경우도 있다. 라이센스만 따면 본래 총 들고 싸우는 발프레아건 궁수인 프란이건 모두 검이나 해머를 들고 돌격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전원 마법사, 전원 전사, 전원 도둑 요런 조합도 가능하다. 장비 라이센스의 경우, 본작에서는 라이센스가 없으면 장비를 착용할 수 없다. '미스릴 소드'를 얻었다고 해도 [[반(파이널 판타지 XII)|반]]에게 '미스릴 소드'의 라이센스가 없다면 장비할 수 없고, 해당하는 라이센스를 얻은 후에 장비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라이센스를 개방하려면 전투 후에 얻는 '라이센스 포인트'라는 것이 필요한데, 어떤 몬스터라도 최소한 1의 라이센스 포인트를 주므로 필드에서 몹 몇 번 잡고 오면 금방 생긴다. 허나 이 부분은 유저들의 비판을 많이 받은 시스템이다. '새로운 아이템을 얻었는데 장비할 수가 없다'→왜 장비할 수가 없는가?→라이센스가 없어서→'그 칼이랑 지금 장비하고 있는 이 칼이랑 뭐가 다른데?' 비단 [[JRPG]]에 국한하지 않고 [[WRPG|서양권의 RPG]]를 봐도 장비 착용에 스킬을 요구하는 경우는 드물다. 장비가 라이센스를 요구한다는 것은, 결국 라이센스를 얻기 위해 노가다를 하게 만들 여지가 있다. 제작진도 이런 문제점을 인지했는지 '검1', '중장비1'과 같은 식으로 비슷한 레벨대의 동종 아이템들을 하나의 라이센스로 묶어놔서 장비를 하나하나 개방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기왕이면 라이센스를 특정 무기류의 효율 증가로 맞추는 편이 나았을 것이다. 시스템적으로 라이센스를 밀어주려는 티가 많이 나서, 전작 팬들이 가장 극심한 괴리감을 느꼈던 부분. 전작까지는 모든 [[상태이상]]을 치료해주던 만능약(万能薬, Remedy)은 라이센스 없이는 해독 약이랑 별반 다름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반대로 평범한 포션도 자잘한 라이센스 몇 개를 가지고 있으면 치료 효율이 굉장히 올라간다. 전반적으로 모든 캐릭터가 위치만 다를 뿐 모든 라이센스를 찍을 수 있기에, [[야리코미]] 플레이어라면 모든 캐릭터의 모든 라이센스를 개방하고 무쌍 플레이를 즐길 수도 있다. 모든 캐릭터가 모든 스킬을 찍을 수 있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파이널 판타지 X]]의 스피어 반 시스템도 별다를 게 없다(…). 오히려 라이센스를 모두 개방한 야리코미 플레이어를 위한 도전 대상들도 충실히 준비되어 있다. 확장팩 개념의 파이널 판타지 XII 조디악 잡 시스템에서는 게임을 시작할 때 [[직업]]을 고를 수 있게 하였는데, 이는 해당 선택한 직업 쪽으로 라이센스가 열리는 방식이다. JRPG에 익숙한 유저들은 육성의 갈피를 쉽사리 잡기 힘들었기에, 처음부터 이렇게 내는 쪽이 나았을지도.이후 나온 리마스터도 이쪽으로 시스템이 바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